신도세라믹스 (대표 한성만)가 PTC(정온도계수)서미스터 품목을 다양화 하고 생산을 크게 늘린다.
신도세라믹스는 지난해 전자식 안정기 및 삼파장 형광등용 PTC 서미스터를국내 처음으로 개발, 양산에 나선데 이어 올들어 모터기동용과 컬러 TV 등에사용되는 자기소거용 서미스터를 잇달아 개발,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이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PTC 서미스터제품들은 BaTiOⁿ를 주성분으로 한 산화물 반도체 서미스터로 주위 온도가 저항 급변 온도에 도달 하거나 과전류 상태가 되면 순간적으로 기본 저항값이 수만~수십만배 상승, 전류를 제한하는 특성을 갖도록 돼 있다.
특히최근 개발한 모터 기동용의 경우 는 냉장고 등의 소형 밀폐형 컴프레서 에 연계시켜 초기 기동시 요구되는 회전력을 증대시키고 과열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수입대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신도세라믹스는생산성 향상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에 집중 노력하는 한편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영업활동을 강화, PTC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