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경기도 이천공장내에 비디오CDP용 메인보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수출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전자는중국 만연사와 올 연말까지 4만대 9백만달러어치 규모의 비디오 CDP용 보드의 수출계약을 체결, 오는 8월중 5천대분을 선적하고 10월 까지 2만대를 수출키로 하는 등 연말까지 총4만대를 수출키로했다.
현대전자는중국 만연사가 이번 계약체결과 함께 지속적인 보드 공급을 요청 해옴에 따라 내년중 연간 40만대 분량의 비디오CDP용 보드를 수출키로 하고 상담을 진행중이다.
현대전자는 또 일영상가요반주기업체인 N사와 월 3만대, 싱가포르 IPC사와 월 2만대 , 인도의 CDI사와 월 2천대규모의 수출상담에 각각 나서고 있어 동남아시장을 중심으로 비디오CDP용 보드의 대량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전자는그동안 대만업체로부터 비디오CDP용 보드를 OEM공급받아 이천 공장에서 완제품을 조립생산해 왔으나 대만제 보드의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 하자 이를 자체 생산키로 하고 이달초 비디오CD보드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현대전자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만연사는 중국내에 비디오CDP 공급을 위해 미DVS사와 중모던TV사 등이 총 1천6백50만달러를 투자, 지난해 중국 안휘성에설립한 회사로 현대전자는 지난 4월 이 회사에 2백만달러의 자본금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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