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 산업(대표 황인길)은 자체 개발한 공정자동화장비인 "오토 로보틱 리드 프레임 로더"를 필리핀에 총 66대를 판매키로 계약, 연말까지 선적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아남이1년여의 기간동안 1억7천만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한 이장치는 몰드 Mold 공정에서 와이어 본딩된 리드프레임을 "로보트 암"으로 몰딩장비에자동이송하는 장비로 작업자가 손으로 하던 과정을 무인자동화,원가절감효과 는 물론 생산성도 2배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이제품은 X-Y 직교좌표형 로봇을 채택, 반복정밀도가 0.5밀(1 mil은 1천 분의 1인치) 로 매우 높고 자재의 방향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하게 옮겨 놓을수 있는데다 투입시 리드프레임을 보호하는 과부하 감지기능 및 작업자 보호 를 위한 안전감지장치를 갖추고 있다.
아남은 현재 관련 핵심기술을 특허출원중에 있는데 이 장비의 개발로 자사 내부에서만 연간 2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게 됨은 물론 연간 40억원상당을 수출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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