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폭력에 시달리는 전화가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통신비밀보호법 이 시범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 처음으로 발신자 전화 번호 추적 서비스가 시작됐다.
6일한국통신 제주사업본부에 따르면 제주전화국은 지난 30일 제주시 일도1 동 김모씨(27)가 밤마다 폭력전화에 시달리고 있다고 신청해옴에 따라 발신 자를 추적끝에 인천시에서 걸려온 시외전화임을 밝혀내고 4일 전화번호를 김 씨에게 통보해 주었다는 것.
제주전화국은또 최근 협박.음란.폭력전화등 전화피해사례 3건을 접수, 발신 자추적작업을 펴고 있다.
전화폭력에시달리는 전화가입자는 통신비밀보호법이 시범운영되는 11월말까지 전화폭력 등의 내용이 기록된 서면이나 녹음된 테이프 등을 갖추고 전화 국에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는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발신자전화번호 확인서비스는 서비스 이용가입자가 통화종료후 국번없이 155번을 돌리면 발신전화 번호와 통화 일시를 자동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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