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무더위가 계속 되면서 일선 가전 매장에서 선풍기가 불티나게 팔리고있다. 5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용산, 청계천 전자 상가와 가전3사 대리점, 백화 점등의 가전매장에선 지난달말부터 선풍기 수요가 급증해 일일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이상씩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실소비자들이 몰리면서 고가제품보다는 대당 5만~6만원대의 보급형 제품수요가 판매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올해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청색계통의 색상과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있는데 이는 선풍기의 개인용품화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용산전자 상가내 전자랜드의 경우 지난달말부터 선풍기를 찾는 내방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요즘 하루평균 3백여대씩 팔려나가고 있다.
하이마트등용산 전자상가내 혼매점과 청계천 전자상가내 가전매장들도 최근선풍기 구매 고객이 크게 몰려들면서 실판매량이 전년동기에 비해 30% 이상증가하고 있다.
금성사,삼성전자, 대우전자등 가전3사 대리점들은 지난달말 이후의 선풍기 판매량이 6월 중순까지 보다 하루평균 50%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밖에 시내 주요백화점을 비롯한 가전제품 판매점에서도 요즘 선풍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크게 붐비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이처럼 선풍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대해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더위를 참지못한 소비자들이 매장에 몰려들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선풍기가 개인용품화됨으로써 가구당 보유대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선풍기 시장수요 확대의 중요한 원인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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