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30일한국전자공업 협동조합(이사장 고명철)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전자 부품의 수출은 총 62억2천2백만달러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42.2%가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전자 부품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엔고가 지속되면서 국내 부품 업체들의 국제경쟁력이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전체 전자 제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부품비중도 5월말 현재 56.9% 에 달해 전년동기대비 7.4% 포인트 늘어났으며 지난달에 비해서도 0.2%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부문별로는반도체류가 43억9천3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5.1% 증가, 전반적인 수출 호황세를 이끌어 갔으며 전자관및 부분품류가 4억8천4백만 달러로 전년동기비 17.9% 성장했다.
이밖에도저항기.축전기등의 수동부품이 1억3천6백만달러로 28.4% 늘어났으며 스위치.PCB(인쇄회로기판).튜너등의 기구부품은 2억4천2백만달러로 46.9 % 증가한반면 자기헤드.건전지등 기능부품은 6억4천1백만달러로 3.5% 증가 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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