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시계(대표 강춘근)가 중국에 시계부품생산을 위한 현지 공장을 설립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오리엔트시계는중국정부와 산동성 청안에 단독투자해 시계부품 생산 공장을 세운다는 데 최근 합의하고 청안개락희아종표유한공사라는 현지 법인을 설립 했다. 대지 2만1천㎞, 건평 9천㎞규모의 이 공장에서는 손목시계케이스를 양산하게 되며 생산물은 전량 국내 완제품라인에 공급될 계획이다.
오리엔트는 오는 12월까지 생산라인을 갖추어 양산에 들어가는 한편 연차적으로 라인을 증설, 96년엔 연간 1백20만개규모로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현지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오는 8월 현지채용 종업원들을 한국에 파견 , 2개월간 시계외장제조기술을 연수시킬 예정이다.
오리엔트는또한 시계부품업체들을 중국공장에 입주시켜 협력을 강화키로하 고 영송정기.세진정공.얍복기업사 등 시계밴드 및 유리제조업체와 참여를 협의중이다. 한편 오리엔트시계는 인건비상승 등 국내생산여건 악화로 국제경쟁력이 떨어지자 부품 현지생산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중국시장 교두보를 확보 한다는방침아래 지난해 7월 중국프로젝트팀을 구성, 현지공장 설립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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