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는 중국산 인공수정(크리스틀)이 대부분 품질이 불안정한 저급제품으로 밝혀져 국내업체들의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저가를 무기로 90년이후 국내에 급속히 유입되고 있는 중 국산 인공수정이 일부 불량이거나 제품특성의 산포가 극심한 저급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중국산 수정을 채용한 일부 수정부품업체의 경우 불량으로 반품사 례가 발생하는 등 폐해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월 수톤씩 수입되고 있는 중국산 수정의 경우 주요 업체들의 성능 검사 결과 성능을 나타내는 Q값이 1.4에서 2.5대로 Q값이 2.5대이상인 국산제품에 비해 현격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수입되고 있는 중국산 수정의 경우 Q치가 1.2대 제품도 있는 것으로 밝혀져 수정부품및 이를 채용한 주요 세트의 성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와함께 중국산 수정은 성장시 에칭터널발생으로 성장부위마다 Q값이 달라 성능이 불안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급중국산 수정원석이 국내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 것은 가격이 국산제품에 비해 월등히 저렴,소규모 중소업체들이 선호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저가 수정부품을 전문생산하고 있는 중소업체들의 경우 대부분 중국 산 수정원석을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수정업체의 한 관계자는 "수정부품은 TV에서부터 인공위성까지 채용될 만큼 모든 세트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이라고 전제,"수정부품 업체들이 가격적인 메릿만을 보고 저급 수입 제품을 채용할 경우 품질문제가 세트업체 까지 연쇄적으로 발생할 소지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삼성. 금성등 주요 세트업체들은 최근들어 중국산 수정을 채용한 수정부품의 채용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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