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금교섭이 현재까지는 작년보다 순조롭게 진행돼 15일 현재 전국의 근로자 1백인 이상 사업장중 절반이상이 임금협상를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노동부에 따르면 근로자 1백인이상 사업장 5천4백83개 업체를 대상으로 임금교섭 타결상황을 집계한 결과 15일 현재 지도대상 업체의 50.4% 인 2천 7백61개업체가 임금교섭을 타결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타결률 39.3%보다 11.1% 포인트 높은 것으로 작년에는 6월28일에 타결률이 50.0%에 달한 점을 감안하면 타결시기가 13일 앞당겨진 셈이다.
임금교섭이타결된 업체의 평균 협약인상률(통상임금기준)은 6.5%로 작년의5.2%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연초의 물가상승 요인이 작용했고 중앙노사단체의 하한선이 5.0%로 작년의 4.7%보다 높아진데다 경기 회복으로 지불능력이 좋아진 일부 기업들이 임금교섭에 신축적으로 임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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