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시장개방을 앞둔 의류업계가 경쟁력을 살려 시장개방에 대비할 수 있는방안으로 POS를 이용한 QRS(Quick Respon-se System:조기처리시스팀) 도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5일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한국유통정보센터와 한국섬유산업 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의류POS세미나 및 활용사례발표회"에서 유통 정보센터의 박동준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QRS란 물류의 조기처리를 관리하는 시스팀으로 미국.일본.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도입해 확산추세에 있다고 전제, 표준화된 바코드를 바탕으로한 POS와 EDI를 연동해 유통업체와 제조업체를 온라인으로 연결 하면 제때 물건이 소비자의 손에 전달돼 재고를 줄이고 절품을 방지해 경영의 효율성을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판매상황을 집계하고 재고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POS 시스팀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표준화된 바코드 그리고 유통업체와 제조 업체사이의 정보전송을 원활히 할 EDI(전자정보교환)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박부장은 국내에서도 의류 전문점들이 POS를 도입, 사용하고는 있지만 이를단순히 판매집계수준에서만 이용하고 있어 POS데이터의 부가가치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는 업계가 POS데이터의 활용을 정보유출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판매정보를 의류메이커에 전송하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고 POS- EDI를 연동하여 POS데이터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업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부장은미국 섬유업계는 이의 부분적인 도입만으로 원사가 원사제조업체업 체로부터 출발하여 의료완제품이 되어 소비자에게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종전의 66주에서 21주로 단축했고 POS정보를 토대로한 다빈도소량생산체제를구축 제품의 재고기간을 종전의 66주에서 22주까지 단축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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