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공해상 심해저 광물자원의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심해저자원개발협의 회가 14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됐다.
상공자원부에따르면 상공자원부와 외무부.과학기술처.대한광업진흥공사. 한국해양 연구소.한국자원연구소와 현대중공업 등 20여개 관련단체 및 업체가 회원으로 참가한 이 협의회는 앞으로 정부의 심해저개발정책에 대한 의견 교환 민간업계의 의사반영 등을 통해 원활한 개발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심해저 광물개발사업은 하와이섬 동남방 2천km의 클라리온-클리프톤 해역 수심 3천~5천m해저에 산재한 망간단괴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망간단괴는심해저의 고압하에서 생성된 광물로 망간.니켈.코발트 등이 다량 으로 함유돼 있어 차세대 광물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국.일본. 프랑스 등은 70년대부터 탐사를 실시, 80년대말에 광구등록을 끝내고 현재는 관련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정부도 지난 91년 경제장관회의를 거쳐 심해저 자원개발사업 추진을 결정하고 유망광구에 대한 탐사작업을 거쳐 올해 1월 유엔에 광구등록신청서를제출했으며 오는 8월 유엔의 공식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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