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실레이터용 핵심부품인 커스텀IC 파동으로 국내 수정부품업계가 오실 레이 터생산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
1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정부품시장이 유례없는 호황을 구가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정발진기용 커스텀 IC품귀현상이 발생, 싸니전기.고니정밀.국제전열공업등 주요 업체들은 IC물량의 절대 부족으로 오실레이터생산량을 대폭 감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업체들은IC구매량에 따라 오실레이터를 한정 생산하고 있으며 폭주하는 주문량을 대부분 거절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국내 오실레이터생산량은 월 4백만개에 육박하고 있지만 공급물량은 금 성일렉트론이 생산하고 있는 월 60만개가 고작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실레이터용IC공급량이 절대부족한 것은 최근들어 오실레이터 수요가 급증 업체들이 대대적으로 증산을 한 반면 반도체업계는 오히려 커스텀 IC생산량 을 감축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게다가삼성전자가 최근 메모리부문의 주문이 밀림에 따라 커스텀IC생산량을 축소한 데이어 올해들어 오실레이터용 IC양산을 포기해 공급부족현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세계 수정부품시장이 최근들어 호황세로 접어들면서 외산 IC수입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것도 최근 IC파동의 또다른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체에한해서만 모듈을 공급해주는등 파행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금성일렉트론이 증산에 어려움을 표시하고 있는 데다 삼성 전자도 수요가 적다는 이유를 들어 양산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고 모토롤러. TI.일본 NPL 사등 외산 제품의 수입도 여의치 않아 오실레이터용 커스텀IC 파동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커스텀IC파동으로오실레이터 생산이 크게 차질을 빚자 관련업계는 한국수정 진동자연구 조합을 중심으로 주요 반도체업계를 대상으로 일괄구매방안을 제시하는 등 공동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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