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테이프 전문업체인 새한미디어(대표 이재관)가 음반에 이어 프로테이프 사업에 진출하기로 하는 등 종합영상음반업체로의 부상을 서두르고 있다.
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새한미디어는 영상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최근 영국의 비디오 메이저인 CIC사와 비디오 판매계약을 체결, 내달부터 본격 영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새한미디어는이를 위해 최근 기존 영업부를 확대개편, 영상영업부를 신설하고 곧 인력 확충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새한미디어는 지난 3월 영국의 대형 음반유통사인 버진사에 이어 비디오 메이저인 CIC사와 손잡아 본격적인 종합영상음반SW사업 기반을 갖추게 됐다.
새한미디어와CIC간에 체결된 판매계약 조건은 CIC사가 연간 80편의 외화 공급과 마키팅을 전담하고, 새한미디어는 반품없이 이를 모두 판매 하며 그 대가로 약 14%수준의 위탁판매 수수료만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새한미디어는 3개월정도의 미니멈 개런티를 CIC사에 사전에 지불 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공테이프 업체로 종합영상음반사업을 벌이고 있는 SKC와 새한 미디어 가 공테이프시장뿐 아니라 영상음반시장에서도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특히(주)코오롱이 최근 미국 프로테이프 임가공업체인 테크닉컬러사와 제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등 국내 공테이프업체가 모두 프로테이프 시장에서 치열한 선점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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