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이달부터 비디오CDP의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시작한 경기도 이천공장의 비디오CDP 일괄생산라인 구축을 지난 6일 완료하고 자체 개발한 비디오 CDP(모델명 CD비젼 2000)의 본격적인 생산에 나섰다.
현대전자는 이에 따라 이달중 비디오 CDP 4천5백대를 생산하고 다음달 부터 월 5천~6천대의 완제품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회사는 이와 함께 공급난이 심화되고 있는 비디오CDP 보드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대만 DVS사로부터 도입해 오던 비디오CDP보드를 전량 국내에서 생산키로 하고 월간 6만대 규모의 비디오CD보드 전용 생산라인도 구축했다.
현대전자는이 생산라인을 이용해 생산한 비디오CDP보드를 자사가 중국에 비디오 CDP 생산 및 수출을 위해 투자한 만연(WANYAN)사에 공급하는 한편 (주) 인켈. 아남전자.태광산업.한국샤프 등 국내업체들을 대상으로 본격 영업활동 을 벌일 계획이다.
이회사는 이외에도 자체개발한 비디오CDP 신제품(모델명 CDV-2000C)을 비롯 미니미니 컴포넌트타입의 비디오CDP 등도 올 9월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전자는 그동안 비디오CDP생산에 필요한 비디오CDP보드를 자사 기술협력 선이자 투자사인 대만 DVS사로부터 공급받아왔으나 DVS사의 납품지연 등으로 정상적인 제품생산이 이루어지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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