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회장 김준기)은 그룹 차원의 모든 프로젝트 및 기술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그룹종합 기술관리시스팀(DTIS)"을 개발하기로 하고 동부 산업 정보통신본부를 중심으로 실무작업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동부그룹의 종합 기술관리시스팀 개발결정은 동부그룹의 SOC투자 및 장기 발전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동부그룹은 3단계에 걸쳐 총 2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동부그룹은이와 관련, 올 연말까지 1단계로 기초조사와 문자 및 화상데이터 입출력 시스팀을 구축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까지 기술연구소에 LAN(근거리통 신망)을 구축, 계열사와 연결하고 96년말까지 음성데이터 입출력 장치는 물론 대외 산학 연구단체와도 접속하는 등 시스팀을 확장하게 된다.
동부그룹은이 기술관리시스팀을 통해 그룹 장기발전구상 자료, 신규사업 자료 기술도입 및 수출정보, 연구개발보고서, 국내외 기술전문인력 현황, 각 그룹사 보유 기술자료 등으로 제공하게 된다.
동부그룹은이 시스팀이 완료되면 각 그룹사의 기술정보를 통합 관리해 기술 투자 계획을 그룹 차원에서 조정하고 계열사간 기술정보 공유로 그룹사의 기 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