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인버터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25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컨베이어와 직기.소형 주차설비 부문의 소용량 범용 인버터수요증가에 힘입어 금성계전.삼성항공 등 주요업체들의 올해 판매실적 이 전년동기대비 5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최대인버터 공급업체인 금성계전은 올들어 지난 1.4분기 까지 45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정도 늘어났다.
금성계전은올해 경기 호전을 감안,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0%이상 늘린1백60억원규모로 잡고 있는데 2.4분기중에만 목표대비 10%이상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전반적인 매출목표조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금성계전은매출확대를 위해 소용량부문 IGBT소자적용을 확대키로 하고 하반 기중에 10㎻급까지 IGBT소자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중용량인버터 판매에 강세를 보여온 삼성항공의 경우 소용량 제품인 2~7.5㎻급 IGBT인버터의 판매량증가와 10~39㎻급 중용량 인버터의 꾸준한 판매량 증가로 전년대비 50%정도의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항공은 소용량인버터에서만 상반기에 30억원의 매출을 예상, 당초 목표 50억원보다 15억원정도 늘어난 65억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항공은 오는 8월부터 대용량인버터의 출시, 품목다양화를 통해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밖에모트로닉스 등 소용량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소인버터 공급업체들도 각기 전년대비 30~50%의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버터업체들은 각 산업체들의 설비투자확대로 연말까지 수요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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