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영업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일본 빅터사(JVC) 의 사장에 이사급을 파견, 자사주도의 경영재건에 착수한다.
마쓰시타는지난 20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일본빅터의 사장에 자사의 이사 급을 파견키로 하고 차기사장으로 슈즈이 다케오이사를 내정했다.
이에따라 현 보조 다로사장은 퇴임한다. 마쓰시타가 사장을 파견하는 것은고마쓰노씨이후 21년만이다.
마쓰시타는 일본빅터의 주식을 52.4% 보유한 대주주인데 빅터의 자주성을 존중, 지금까지 사장직에 당사출신을 기용해 왔다.
일본빅터는엔고, AV기기의 판매부진으로 92년3월기 경상손익에서 적자로 전락 93년 3월기에는 경상 적자가 2백61억엔까지 확대됐다. 94년3월기도 발표 예정이지만 매출감소와 1백90억엔의 경상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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