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은 최근 의류생산업체인 경남 양산소재 (주) 세정으로 부터 의류전용물류센터를 수주, 시공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항공이 총공사비 31억원에 수주한 물류센터는 캐주얼 웨어를 보관 하는자동창고시스팀 정장용 행거시스팀을 포함하는 중소의류업체용이다.
삼성항공은이 물류센터를 소형자동창고유니랙시스팀과 고속분류기(소터).행 거레일시스팀.컨베이어등을 활용, 올해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설치예정인 고속분류기는 시간당 의류박스 6천여개를 바코드 판독을 통해 제품별, 지역별, 점포별로 분류할 수 있는 시스팀이다.
"인디안"브랜드로잘 알려진 (주)세정은 이번 물류센터구축으로 물류량 증가 및 유통환경변화에 대비할 수 있을 뿐아니라 종합적인 물류 정보관리를 통한 대고객서비스향상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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