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2백40회 선 용량의 디지틀 키폰 전화시스팀(STAREX-VSP)을 개발, 형식승인을 획득 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널로그와디지틀(T1/E1) 공중전화망에 접속되는 이 시스팀은 키폰 가입자 보드를 통해 키폰시스팀을 구축할 수 있고 일반 전화가입자 보드를 통해 소 용량 사설교환기로도 운용될 수 있으며 디지틀 전화기.PC.중계대 등을 접속 , 다양한 형태의 정보 넷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감시 및 자동복구, 통화로 자동절단 기능 등이 있어 유지 보수가 쉽고 하나의 가입자 보드에 16회선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해 국내에서 개발된 시스팀중 접속 회선율이 가장 높으며 하나의 제어 보드로 전 시스팀을 제어 할 수 있도록 해 좁은 장소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다.
특히통화로를 비블로킹 (Non-Blocking)방식으로 설계해 통화량에 관계 없이호처리가 가능, 모든 가입자가 동시에 통화할 수 있으며 데이터 보관용 SRA M에 배터리 백업 회로를 사용해 정전시 데이터 유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금성정보통신은 이 제품의 개발로 사무실이나 호텔 등에서도 경제적인 비용 으로 기존의 대형 사설교환기에서나 가능했던 다양한 첨단 정보 통신 서비스 를 이용할 수 있어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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