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시장이 올들어 대호황이다.

13일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공작 기계류 생산.

출하실적"에따르면 지난 1.4분기동안의 금속가공기계류를 포함한 공작 기계 류 생산.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2.4%, 59.5%가 증가한 1천4백39억원 , 1천3백85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공작기계 생산.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제조업전반의 설비투자가 본격화 된데다 지난해 관련시장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 다. 이중시장주도 품목인선반.밀링등 금속공작기계류의 생산출하는 1천2백99억원 , 1천2백54억원으로 각각 91.2%, 63.1% 늘어났으며 프레스 등 금속 가공기 계류는 1백40억원.1백31억원을 기록해 각각 27.8%, 31.4% 증가했다.

기종별로는CNC공작 기계류의 생산이 1백8% 늘어난 7백30억원, 출하가 88.7 % 늘어난 7백34억원으로 나타났으며 범용공작기계류의 생산.출하 역시 73.

6%,3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CNC선반의생산.출하가 1백18%, 88.7% 늘어났으며 머시닝센터는 90.3% 와70.8% CNC방전가공기가 1백29%와 71.5%, CNC보링기가 1백1%, 2백46% 늘어나는 등 전체기종이 큰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공작기계류의 이러한 생산출하량증대에 따라 부품소재의 생산 출하량도 대폭신장해 생산이 86.3% 늘어난 2백35억원, 출하가 77.8% 늘어난 2백4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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