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원철인 기자】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앞으로 PC를 이용해 정보 를 모두 통합할 수 있고 또 이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MS사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MIS 기술 세미나(테크에드94)에서 이 회사의 솔루션비즈니스부문 부사장인 로저 하이넨씨는 MS사의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또MS사의 홍콩지사장인 로리 칸씨는 테크에드세미나 개최에 대해 "MS 사가아시아 지역의 소프트웨어 발전을 증진시키고자 이 지역 MIS전문가들에게 관련기술을 이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테크에드세미나는 윈도즈NT 넷워크기술과 마키팅분야별로 50여 차례에 걸쳐 동시에 열렸으며, 특히 유료세미나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을 비롯, 일본 .대만.홍콩.중국등 5개국의 넷워크관계자 6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세미나에서 MS사는 새로운 윈도즈NT버전3.5를 이용한 솔루션 구축과 차세 대 운영시스팀인 "시카고" 및 "카이로"의 솔루션방향에 대해 소개 하면서 이들 제품의 영문판을 오는 7월에, 한글판을 10월경에 각각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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