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관련 대기업들이 정보고속도로사업의 일환으로 VOD(주문형비디오)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대부분 단말기부문에만 치중하고 있어 서버나 운영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0일관련업계에 따르면 VOD 사업에 대한 본격참여를 선언하고 나선 금성사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은 VOD시스팀에서 가장 비중이 낮은 단말기 개발 및 생산에만 치중하고 있어 한국통신이 추진하는 시범서비스사업이 대부분 외국장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한국통신의VOD시범서비스사업을 보면 총 투자비는 20억원을 넘어 서는 반면 단말기부문에 대한 투자는 5천만원대에 불과해 관련업체들이 중대형컴퓨터를이용한 서버와 이를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극 나서야 국내 정보고속 도로 구축사업에서도 외국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성사의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는 대화형 CD기술을 이용해 단말기 사업만 추진하고 있는데 조만간 중대형 컴퓨터 사업부와 금성 정보통신 금성소 프트웨어 등 그룹사와 접촉해 서버나 운영소프트웨어, 디지틀화된 영상물 등에 대해 사업진출을 서두를 방침"이라며 VOD사업은 시스팀인 플랫폼사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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