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프로테이프제작업체들의 제품 반품률이 최근 다시 높아지고 있다.
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 프로테이프제작업체들이 지난달 출시한 제품은 대부분 출고량의 40~50%정도가 반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반품비율은 연초에 비해 10~20%포인트 높아진 것이며 특히 중소제작 사들이 지난 2월부터 적용해온 반품 허용률 30%를 크게 웃돌아 사실상 이 조치가 유명무실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BM코리아가 4월초 출시한 "영혼의 사랑"의 경우 반품률이 40%를 넘었고 다른 중소 제작사들도 인기작 1~2개 작품을 제외하곤 대부분 반품율이 40% 를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비해 대기업계열 제작사가 내놓은 제품의 반품률은 통상 10%를 밑도는것으로 전해졌다.
업계관계자들은 이처럼 중소제작사 작품의 반품비율이 높은 것에 대해 프로테이프시장이 비수기에 들어섰고 *대형제작사의 밀어내기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들이 중소제작사 제품의 반품으로 이를 해결하려 하고있는데다 *대여료 덤핑경쟁으로 수익성이 떨어진 대여업자들이 중소 제작사 제품을 홀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특히중소제작사들이 독자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지 못한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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