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영통신업체인 FT사는 동구권국가 가운데 최초로 체코공화국에서 미니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FT는이에 따라 수주전부터 체코의 통신업체인 SPT텔리컴사와 합작으로 미니텔 시험망인 "체스키 비디오텍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FT는체스키 비디오텍스가 이미 은행 및 기업 등을 포함, 2백여 가입자를 확보해 프랑스의 미니텔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FT는또 체스키 비디오텍스가 여타국가에 대한 라이선스제공권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동사가 구상하고 있는 "미니텔넷"의 동구지역 교두보 역할을 할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5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6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단독중기부, 클라우드 업고 디지털 부처 전환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