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첨단AV부문 활황기대

올해 비디오CD, DCC 등 최신 AV기기의 시장은 높은 신장세를 보이는 반면 LDP나 가요반주기 등 기존제품은 침체상태를 맞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0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들 AV기기의 올해 시장규모는 지난해보다 11.5% 늘어난 총1천1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중순 부터 시판에 나서 시장형성 초기단계에 진입한 비디오 CDP와 CD롬 응용제품 등은 올해중 각각 3만대 1백5억원과 4천대 30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컴퓨터 가요 반주기의 경우 지난해 18만7천대 7백62억원에서 올해 18만 대 7백억원에 그치고, LDP의 경우도 수량면에서는 11만대로 지난해와 같은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LDP는 금액면에서 보급형 제품의 증가로 20억원이상 감소한 3백60 억원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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