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수집 및 활용능력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기업에게 기술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자문역할을 수행케 될 기술금융정보센터 TFIC 의 설립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과기처는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촉진키 위해 설립된 금융기관 주 한국종합기술금융 KTB 산하에 기술 및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전략에 대한 자문등의 업무를 수행할 기술금융정보센터를 올해안으로 설립,유망중소기업에 대한 금 융지원외에 비금융분야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술금융정보센터의설립은 중소기업들 대부분이 국내 정보산업의 미성숙 및기업의 정보화체제 미비로 국내외의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활용치 못해 급변하는 주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정부 출연 금융기관인 KTB가 기업들의 기술 개발을 촉진키 위해 저이의 기술개발자금을 융자,지원해주고 있으나 정보부족 등으로 대부분의 중소기업 이 사업 확대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어 금융지원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타 금융기관과의 차별화를 통한 고객확보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따라기술금융정보센터는 *기술경영정보 검색 및 자문서비스 *기술 경영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정보제공 서비스 *기술이전 알선 등의 컨설팅 서비스사업등을 주요 업무로 추진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처는 오는 5월말까지 타당성조사를 완료,6월까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키로 했으며 올해중 센터의 설립 및 시험운영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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