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발길 "뚝" 매출격감 "울상`

<>- 최근 원효대교 보수공사로 이 일대 교통난이 가중 되자 용산전자 상가내 상인들은 이로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울상.

이달초부터 시작된 원효대교 보수공사로 용산 전자상가 진입이 어려워 지자 내방고객들의 발걸음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매출액도 급감하고 있다는 것.

특히전자 랜드. 원효.나진 상가의 상인들은 고객들이 공사 이후 교통편으로 전철을 이용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전철역과 거리가 먼 자신들이 타상가에 비해 피해가 더욱 크다고 하소연.

전자랜드내 한 상인은 "혼수 특수가 한창인 최근에도 고객들의 발걸음이 예전같지 않다" 며 앞으로도 1년 넘게 계속될 이 피해를 어디에서 보상 받아야하느냐며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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