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통신(대표 오세희)은 최고경영자 및 임원들이 생산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면서 체험한 문제점들을 경영에 반영하도록 하는 일일 현장근무제도를 도입 , 정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위해 금성통신 오세희 사장은 지난달 청주공장 전화기 조립 현장근무를 실시한 데 이어 29일에는 키폰조립현장에서 일일 현장근무를 했다.
이제도는 최고경영자가 조립라인에서 직접 작업을 하고 작업후에는 현장 사원들과 회사 경영 전반에 관해 간담회를 가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여기에서수렴된 애로점에 대한 응답은 사내게시판을 통해 이튿날 즉시 공고된다.
오사장은다음달에는 휴대형전화기, 6월에는 PCB(인쇄회로기판) 생산 라인에 서 일일 현장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성통신은이 제도가 노.경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경영혁신체제를 갖추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최고경영자에 이어 임원 및 관리자층 에까지 이 제도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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