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김주연)가 자사제품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신용카드사업을 중심으로 금융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5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남전자는 지난 1일부터 신용카드업법이 개정돼 팩터링.채권발행 등 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신용카드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재무부의 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9월 이를 전담할 할부금융 회사를 별도법인으로 설립, 운영하기로 했다.
아남전자는 이를 위해 아남전자 기획마키팅팀내에 이사급을 팀장으로 한 태 스크 포스팀을 구성, 사업계획 마련에 착수한 데 이어 이달말 재무부에 사업 인가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아남전자가설립할 신용카드회사는 1차 자본금이 20억원 규모로 컬러TV.오디 오.VCR 등 자사 제품의 신용판매 및 팩터링업무, 그리고 타사 채권매입 등을 통한 팩터링업무 등 할부금융업 전반을 전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남전자는그동안 국내영업본부내에 신용판매부를 설치해 독자적인 신판 조직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신용판매실적은 총 3백50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아남전자는재무부의 인가가 나오는 대로 별도의 신용카드회사를 설립, 그룹 계열사에서 생산하는 카메라.시계 등의 신용판매업무와 함께 계열사에 대한 채권발행업무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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