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통신사업자들이 향후 10년동안에 유럽통신시장의 약 25%를 상실할 것이라는 전망이 최근 발표됐다.
세계양대 신용평가업체중 하나인 미국 무디즈사는 최근 유럽통신 사업자에 대한 신용평가에서 98년 유럽통신시장개방 이후 이들 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의 하락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디즈사에따르면 현재 대부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유럽통신 사업 자의 신용 등급은 대부분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으나, 98년 이후 경쟁 체제에 들어가면서 통신망확장 및 현대화로 인해 부채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무디즈는 그러나 이들 사업자가 단기적으로는 현재의 재무구조를 유지해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무디즈는또 유럽업체가운데 민영화추진의 선두에 있는 영국 BT사가 유럽 통신시장개방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디즈가선정해 발표한 4개 사업자의 평가에 따르면 *프랑스의 FT:Aaa (장 기회사채등급) *스페인의 텔레포니카 데 에스파냐:단기적으로 P-1(단기신용 등급)을 유지하나 신용평가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 *영국의 BT:단기적으로 는 P-1이지만 부채율로 보면 Aaa *영국 C&W:단기적으로 P-1 등으로 밝혀졌다. 무디즈는 또 이들 4개업체의 부채규모가 총 1백8억달러에 이르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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