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도 중전기부문의 무역역조 현상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전기공업진흥회(회장 이희종)가 집계한 93년도 전기기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중전기기와 전선등의 총 수출실적은 14억2천3백만달러인 데 반해 수입은 21억8천7백만달러에 이르러 지난 92년의 수출 실적 12억7천2 백만달러, 수입 20억2천7백만달러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지난해 전기기기 수출은 중전기기가 총6억1천7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14 .9% 증가했고 전선은 3억9천6백만달러로 12.6%가 증가한 데 비해 수입은 중전기기가 18억3백만달러로 전년대비 4.3%, 전선은 1억5천4백만달러로 67 .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감율대비수출 실적으로는 용접기가 1천6백만달러로 전년대비 62%의 증가 율을 보였으며 배전제어장치는 4천3백만달러로 전년대비 56.5%가 늘어 났다금액대비면에서는 변압기가 2억6천4백만달러로 중전기기중에서 가장 많은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단일품목으로는 전선이 3억9천6백만달러로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또수입면에서도 전선이 총1억5천4백만달러로 전년대비 67.4%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변환장치류도 1억1천4백만달러로 70.6%가 늘어났다.
배전제어장치는단일품목으로는 가장 많은 총2억8천1백만달러의 수입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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