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여개에 달하는 상공자원부산하 관련단체 및 기관을 하나의 정보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종합산업정보망이 새로 구축된다.
14일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정보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국가경쟁 력을 높이고 새로운 문서전달방식에 의해 행정절차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현재 정보통신망을 운영중인 10개단체는 물론 국내 모든 산업부문 총3백12개의 관련단체 및 산하기관을 하나의 정보통신망으로 묶어 각종 정보 자료의 교환 은 물론 입찰의 수.발주 및 계약업무 등 모든 민원업무에 전자문서 교환(EDI )을 실현하도록 할 계획이다.
97년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종합산업정보망이 구축될 경우 각 단체 및 기관이 각종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게 되며 내.외부기관간의 전자 메일 (E?Mail)이 가능해지는 외에 업체들의 각종 대정부업무가 크게 간소화될 전망이다.
특히정부는 이번에 구축되는 산업정보망을 상공자원부의 행정전산화 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공전산망과 접속하여 각단체뿐만 아니라 정부와의 정보 공여도 가능하도록 하며 무역망.연구망.통관망 등 기존의 대형 정보망과의 접속을 실현하여 단일종합망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관련, 상공부는 최근 상공부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산업정보망추진위 원회를 구성, 운영중에 있으며 이달중에 용역 및 전담사업자의 선정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산업정보망구축사업추진요령을 제정 , 운영하며 정보화촉진기본법과 공업발전법 등에 사업근거 및 지원사항을 명시토록 하는 한편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주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정부가 종합산업정보망을 구축하기로 한 것은 현재 단체별로 가동중 인 개별 정보망이 보유정보량 미흡 등으로 말미암아 실효성을 못거두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조기구축을 위해 범부처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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