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마이크로프로세서(MPU)를 최대 1백92개까지 탑재해 성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병렬처리 대형시스팀을 6일 전세계에 동시 발표했다.
한국IBM(대표오창규)은 이날 메인프레임의 저가화정책을 통해 급변하는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 아래 IBM이 발표한 제품은 "병 렬 시스플렉스(parallel syspl-e.)"라는 아키텍처를 탑재하고 온라인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병렬 트랜젝션 서버(parallel tr-ansaction server)" 와 의사결정이나 판매분석 등 복잡한 조회업무를 분산처리하는 "병렬 조회 서버( Parallel Query Server)"등 2개 기종이라고 밝혔다.
이제품은 막대한 연구 및 생산비용이 들던 바이폴라칩대신 상보성 금속산화 막반도체(CMOS)칩을 사용해 경제성을 크게 높여 앞으로 국내메인프레임 시장 에 일대 지각변동을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IBM의 병렬 시스플렉스 아키텍처는 커플링 퍼실리티(coupling facility) 라는 광넷워크를 기반으로 여러 대의 컴퓨터를 상호 병렬로 연결, 하나의 시 스팀 처럼 사용하고 한 대가 고장나면 다른 컴퓨터가 이를 인계받아 업무를 처리하며, 최대 3km 떨어진 컴퓨터까지 병렬로 연결할 수 있어 화재나 지진 등 천재지변에도 안전하다.
또 컴퓨터 시스팀당 6개의 MPU를 장착하고 최대 32대까지 병렬로 연결 시켜 총 1백92개의 MPU를 탑재한다.
또한ES/9000 계열의 메인프레임과 병렬 넷워크 장비를 통해 연결, 고객의 기존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IBM은이 시스팀에 탑재할 운용체계로 병렬처리 기능을 장착한 MVS5.1도 동시 발표했다.
이운용체계는 기존 MVS응용프로그램과 유닉스용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까지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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