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나들이가 많은 4월이 되자 카메라필름 공급업체들이 1회용 카메라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6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코닥, 한국후지 등 1회용 카메라공급업체들은 최근 젊은이들의 즉석 사진촬영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에 힘입어 올해 1회 용 카메라 수요가 전년대비 30%이상 급신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봄나들이가 시작된 이달부터 제품명을 바꾸는 등 판촉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코닥사로 부터 1회용 카메라를 공급받고 있는 한국코닥의 경우 제품의 이미지제고를 위해 기존 "펀미니"와 "펀플래시" 2개 모델의 이름을 각각 포토조이 와 "포토조이플래시" 로 변경하고 카메라포장재의 소재도 포일(foil)팩 으로 바꿔 젊은이들의 구매욕을 붇돋우고 있다.
이와별도로 젊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 파노라믹, 아쿠아틱, 텔레포토 85mm망원줌 장착) 등 다양한 모델을 구비, 이들 제품에 대한 판매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9년 1회용 카메라를 국내 처음 소개한 한국후지는 다양한 모델로 젊은이들의 수요를 늘려간다는 전략아래 가격별로 퀵스냅, 퀵스냅플래시, 마린 파노라마, 파노라마플래시등 5개 모델을 대도시를 비롯 소도시 유원지를 중심으로 공급을 늘리고 있다.
한국후지는최근 들어 고급 1회용 카메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을고려 조만간 망원줌이 장착된 제품과 필름감도를 ASA 800으로 높인 고급제품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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