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업계가 가정용 수요증가에 발맞춰 LDP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성사 삼성전자 인켈 아남전자 롯데전자 태광 산업 한국샤프 등 AV업체들은 지난해말 이후 내수시장에서 하이파이컴포넌트의 LDP기본채용이 확산되면서 가정용LDP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양면재생용 제품등 독자적인 LDP 신제품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움직임은 비디오CDP등의 개발로 LDP수요가 올해부터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는 달리 가정용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LDP가 소프트 웨어 부족으로 영상가요반주기로 제한적으로 활용 되어온데서 탈피, 영화등 소프트웨어가 다양해지면서 가정용 AV시스팀의 기본 구성 제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도 주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따라 각사는 기존 1세대 제품보다 화질 및 음질등 기능을 크게 높이고디자인을 개선한 독자모델의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금성사의경우 단면재생용 LDP에 이어 최근 양면재생용 제품 (모델명 FL-900 )을 개발해 곧 시판에 나설 예정이며 삼성전자는 비디오CD겸용 LDP를 비롯 자동양면재생기능과 카세트 또는 CDP와 연결해 영상반주가 가능한 신제품(모 델명:DV-910WG)을 개발, 선보이고 있다.
또삼성 전자로부터는 OEM방식으로 일 산요전기로부터는 CKD형태로 공급받아LDP를 생산해 온 인켈도 하이파이컴포넌트에 LDP의 기본채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양면재생용 제품과 보급형 가격대의 독자적인 제품개발에 착수, 올 상반기중 1~2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네덜란드의 필립스사 제품을 CKD형태로 도입해 생산해 온 롯데전자도 최근 산요전기의 데크메커니즘을 채용한 CDEG기능의 단면재생용 LDP (모델명:LD-1 010)를 개발, 지난 3월말부터 시판에 나섰다.
또태광산업은 일 산요전기의 데크메커니즘을 공급받아 생산해 온 LDP (모델 명:LDP-3050)를 단종하고 영상가요 반주기능과 1비트 DA컨버터를 채용해 음질을 크게 향상시킨 신제품(모델명:LDP-3150)을 개발, 오는 10일부터 고급 하이파이컴포넌트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밖에한국샤프는 양면재생용 제품인 "MV-K8000N" 이외에 최근 가격을 대폭낮춘 양면재생용 신제품을 개발, 이달 말부터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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