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최근 조명기기 스스로가 사람의 존재여부를 파악, 자동으로 불을 켜고 끄는 자동점등 조명장치의 생산이 활기 를 띠고 있다.
자동점등조명장치란 현관 계단 욕실 엘리베이터 등 일시적으로 점등이 필요 한 장소에 사람이 있으면 사람 체온에 의해 방사되는 적외선을 통해 조명 기기의 점멸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장치다.
이장치는 사람이 없을때 불필요하게 조명등이 켜져 있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기존의 수동식 조명스위치보다 60%이상의 절전효과를거둘수있다.
또최근 에는 조명기기 기술발전에 힘입어 기존제품에 조도감지 센서를 부착, 밤에만 불이 켜지도록 한 자동점등 조명장치까지 등장하고 있다.
자동점등조명장치는 지난 88년 정풍물산이 처음 상품화한 이후 장안공업.신 동아전기 등 일부 조명 및 배선기구업체들에 의해 생산되면서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긴 했으나 수요확대로 연결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신도시등의 대형아파트 건설붐을 타고 보급이 확대 되기시작 조명기기 생산업체 치고 자동점등 조명장치를 내놓거나 개발하지 않은업체가 별로 없다. 그만큼 자동점등 조명장치가 보편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실제로 지난해말부터는 삼성전자 금성통신 등 가정자동화업체들도 자사HA 시 스팀에 조명제어장치를 포함시키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최근 그린라운드(GR)등 환경.에너지문제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어 자동점등 조명장치의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에는 4~5개의 중소업체들까지 이 분야에 신규진출, 비슷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기능을 개선한 신제품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자동점등장치 전문업체로 설립된 카오스전자(대표 공종의)는 소등 시의 소비전력을 0.6W 이하로 줄여 절전효과를 크게 향상시킨 "카오스 오토라이트 를 개발, 올초부터 판매하고 있다.
또92년부터 "셀프스타"라는 이름의 자동점등장치를 생산하고 있는 한에너피아 대표 이운우)는 기존 제품에다 램프뿐만 아니라 환풍구작동을 동시조정하는 기능을 부가한 자동점등장치를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섰으며 최근 에는 인체의 움직임이 없을 경우 사람이 있어도 입력된 일정시간 후 불이 꺼지는 기존제품의 불편함을 없앤 신제품을 개발완료하고 오는 5월께 상품화할 계획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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