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TV 전문생산업체인 삼원전자(대표 이성훈)가 TV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3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5인치, 10인치등 소형 컬러TV 생산에 주력해온 삼원 전자는 올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30% 증가한 2백80억원으로 늘려 잡고 수출 선을 현재 미국 위주에서 유럽과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다변화해 나가기로 했다. 삼원 전자는 이를 위해 모두 20억원을 투자, 인천 남동공단에 총건평 1천5백 평규모의 공장을 신축, 4개의 TV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월평균 2만5천대의 소형TV를 생산할 계획이다.
그동안미국측의 반덤핑 제소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삼원전자는 최근 미 상무 부의 컬러TV 덤핑판정 결과 대우전자 등 일부업체에 비해 덤핑관세율이 적게부과됨에 따라 미국시장의 수출경쟁력이 다소 높아졌다고 판단, 현재 10%에 그치고 있는 대미 수출비중을 올해안에 30%수준으로 끌어 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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