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 두산전자(대표 최종인)는 미국 ASLS상와 기술제휴로 생산, 자체 판매해 오던 페이퍼 페놀제품을 앞으로 싱가포르를 제외한 전 세계 시장 에서 이 회사와 공동판매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두산전자는 이를 위해 ASLS사와 분기마다 공동마케팅회의를 열고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을 강화키로 했으며 이미 회사 홍보용 비디오테이프를 4개국으로 제작, 해외바이어들에게 배포하는 등 판촉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페이퍼 페놀은 TV.냉장고 등 가정용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전자부품을 배열해 담는 동박적층판으로 현재 두산전자가 6천5백여만달러의 세계시장 가운데 18 %, 9백85만달러 규모의 국내시장중 77%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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