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산업 전자식안정기 생산공장 준공

[부산] 산업용 및 가정용 등 기구 종합생산업체인 동양산업(대표 신현미) 은 울산군 상북농공단지에 소프트스타트방식의 전자식안정기 생산공장을 준공했고 24일 밝혔다.

동양산업이석유기금 10억원을 지원받아 준공한 생산공장은 대지 4천여평,연 건평 4백50평의 규모로 월 10만개의 전자식안정기를 생산할 수 있다.

동양산업의 전자식안정기(상품명 SUN LUX)는 무부하소비전력 제로화 회로를 내장, 무부하시 8~10W의 전력을 소비하는 기존 소프트 스타트방식의 전자식안 정기에 비해 절전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과전압.과전류.온도상승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오결선 및 램프이상 등의 불량원인에 따른 과부하현상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한편동양산업은 적외선을 이용한 리모컨방식의 가정용 등기구를 개발, 상품 화하고 양산할 계획이다.

이제품은 리모컨으로 점.소등이 가능할 뿐 아니라 불의 밝기를 20~1백20% 까지 조절할 수 있고 타이머 자동소등기능을 갖춘 리모컨제품이며, 주파수를 이용하는 리모컨 방식의 수광부 기억소자가 형광불빛에 의해 삭제되는 문제점 을 해결했다.

동양산업은전자식 안정기의 원.부자재를 1백%국산화하고 제로화회로 HIC의 자체생산을 추진, 생산원가의 절감으로 가격경쟁력이 높으며, 이번 생산 공장 준공을 계기로 다음달부터 내수 및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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