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워크스테이션(WS)시대를 앞두고 3백~4백MB의 용량인 유닉스를 1백MB 안팎으로 줄인 컴팩트타입의 유닉스제품이 4월부터 잇따라 나온다.
22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IBM 한국썬 삼성휴렛팩커드등 WS 업체들은 최근클라이언트-서버환경이 급진전되면서 사무용분야에서 퍼스널 WS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CAD 및 컴퓨터그래픽등 엔지니어링분야에서 주로 사용돼온 그래픽 라이브러리등 사무환경에서 필요없는 기능은 줄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컴퓨터 를 조작할 수 있는 편리기능을 탑재한 컴팩트타입의 유닉스제품을 다음달 부 터 연달아 내놓고 판매할 방침이다.
이들제품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기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초기부팅시간을 줄이고 절전을 자유롭게 하는등 편리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제품 선택폭이 크게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IBM은6월 파워PC칩을 탑재한 4백만원대의 RS/6000계열 퍼스널워크스테이션을 출시하면서 이 기종에 현재 유닉스인 AIX버전 3.2.5를 컴팩트화 시킨 퍼스널AIX 를 탑재할 방침이다.
이제품은 AIX버전 4.1로 클라이언트와 서버환경등 4단계로 구분해 설치할수 있고 유닉스 용량은 최소 40~80MB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휴렛팩커드는 지난달 4백50만원으로 가격을 낮춘 퍼스널WS(HP 712기종) 을 발표하면서 종전 3백MB인 유닉스(HP-UX 9.0)를 1백20MB로 줄인 "DESKTOP UX"를 탑재, 4월부터 국내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유닉스는 STAR BASE등 그래픽라이브러리와 세부 매뉴얼을 줄이는 대신 도 스 및 윈도즈환경을 에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능과 전원을 사용자 임의대로 끌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한국썬도 4월에 액정디스플레이와 60MHz의 마이크로스파크Ⅱ칩을 탑재해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WS을 발표하고 여기에 전체 패키지가 4백MB 인 솔라리스를 1백60MB로 줄인 클라이언트용 유닉스를 탑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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