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 멀티미디어 SW개발에 주력

엘렉스 컴퓨터(대표 김영식)가 멀티미디어부문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다각적인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최상위 기종으로 멀티미디어 제품인 "쿼드라840AV"를 출시, 이 분야시장공략을 선언한 바 있는 엘렉스컴퓨터는 올해부터 다양한 멀티미디어 SW개발에 주력,시장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엘렉스는이를 위해 CD-롬타이틀 개발업체, 멀티미디어출판업체, 주변기기업체 광고 기획 및 대행사등 각 분야의 멀티미디어관련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파트너(EAMP:Ele. Apple Multimedia Partnership)를 구성키로 하고 업체모집에 나섰다.

엘렉스는EAMP를 통해 미애플사의 AV기술과 멀티미디어 저작도구인 애플미디어 툴"등 기술 정보들을 공유, SW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AMP(Apple Multime dia Program)원가입도 지원할 계획이다.

EAMP는특히 영화 음악 출판등의 기초데이터측면에서 국내 멀티미디어개발환 경이 극히 열악한 점을 감안, 애플이 보유하고 있는 소스들을 회원사들간에 공유할 수 있게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렉스컴퓨터측은1차로 약60개 업체를 EAMP회원으로 확보할 계획 이며 이같은 공동개발 분위기 조성으로 올해 안에 40여종의 멀티미디어 타이틀을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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