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AN 장비시장 규모는 지난해의 6백억원보다 30% 이상 성장한 8백 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허브를 비롯한 브라우터.게이트웨이 등의 수요 확대 에 편승, 올해 LAN 장비시장은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각장비별 예상 시장규모를 보면 지난해 전체 LAN장비 매출의 23%를 차지했던 LAN 카드는 올해 20% 정도의 시장점유율(1백60억원)을 나타낼 전망 이며NOS와 허브 시장이 각각 1백44억원으로 전체시장의 14%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브리지와 라우터시장은 지난해보다 1% 포인트 성장한 14%의 시장점유 율로 1백12억원 규모가 예상되며 소프트웨어 및 에뮬레이션시장도 14% 정도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게이트 웨이는 지난해의 12%에서 소폭 성장한 13%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 1백4억원 가량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업계에서는 최근의 LAN장비 수요의 추세로 인텔리전트 허브 등 지능형 제품에 대한 요구가 많다고 분석하고 이 부문에대한 개발 및 영업을 크게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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