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민간주주가 참여한 한국통신(KT)의 정기주주총회가 18일 오전 한국 통신 연구개발단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통신은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포함하는 영업보고서 및 결산안을 승인하고 대주주(정부)에게는 9.5%의 현금배당, 민간주주에게는 9.9%의 현금배당을 각각 승인했다.
이날한국통신이 밝힌 93년도 경영성과에 따르면 한국통신의 지난해 총수익 은 5조2천3백76억원에 총지출은 4조5천2백98억원으로 법인세 등 2천3백70억 원의 세금을 제외하고 4천7백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편한국통신의 주주분포를 보면 총주식 2억8천7백91만주중 정부가 90%인 2억5천9백12만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국민연금 관리공단이 6%인 1천7 백30만주, 우리사주조합이 2%인 5백72만8천주, 일반 주주가 2%인 5백72만3 천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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