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장해(EMI) 종합 서비스 업체인 동안전자(대표 황상연)가 홍콩 업체와 합작으로 중국 심천에 EMI노이즈 필터공장을 설립했다.
동안전자는 동남아시아지역과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해 홍콩 포춘사와 공동으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중국 심천에 대지 3백평, 건평 1백50평 규모의 EMI노 이즈 필터와 코일 생산공장을 설립, 다음달부터 본격 생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공장운용과 관련,동안전자는 자체 제작한 일부 생산 장비와 시설, 가공 제조기술, 관리기술등을 지원하고 홍콩 포춘사는 인력 및 생산관리를 맡는다중국공장에서는 PCB및 몰드타입등 각종 EMI노이즈 필터를 월간 30만개, 코일류는 월 50만개 정도 생산, 일부는 현지시장에 공급하고 홍콩 동안포춘 합작 사를 통해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동안전자의 중국 현지공장설립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등에 진출해 있는샤프.산요등 기존 일본거래선의 현지업체를 공략, 동남아시아는 물론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동안전자는일본 동경의 동안 JAPAN"사에 이어 홍콩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필리핀에 OEM생산을 추진하는등 해외영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동안전자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공장에서는 고부가 가치 제품, 해외에서는 보급품으로 생산을 이원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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