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전기관련 단체들의 해외시장 개척 움직임이 활발하다.
15일관계기관에 따르면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임도수)과 한국전기공 업진흥회(회장 이희종)등 전기관련 단체들은 UR 및 GATT 정부조달 협상 타결 로 수년내 국내 중전시장이 개방될 것에 대비, 정부가 올부터 중전기기 관련 단체수의계약 대상품목의 해제예시제를 도입키로 하는등 현행 중소기업 보호 제도를 개선키로 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 전기관련 단체들과의 기술교류등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전기조합은 지난해 6월 한.중 전기공업협의회를 구성키 위한 실무 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2일 중국전공기술학회와 정식협정을 체결하고 올 6월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1회 중국 국제 전력전자 및 회전기기 제어장치전" 에 조합원사를 참가시키기로 했다.
조합은또 지난해 서울에서 "제8회 한.일 전기공업협의회와 "제1회 한.러 기술세미나 를 개최한 데 이어 올 가을 일본서 열리는 이 협의회 및 시스팀컨트롤 페어"에도 참관단을 파견하는 한편 러시아에서 열릴 세미나에도 조합 원사들의 참가를 독려할 방침이다.
전기조합은이외에도 해외 전기관련 협회.단체.연구소와 상공회의소 등 무역 관련 기관들과의 업무교류를 통해 기술 및 교역관련 정보, 기타 국제교류 관련정보를 교환, 회원사에 배포할 예정이다.
전기진흥회도 지난해 동남아지역과 중남미지역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 모두7천만달러 상당의 구매상담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고 올해도 다음달 중순 미국과 캐나다.멕시코 등 북미 3개국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동시에, 이기간에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EEE 중전기기전시회도 참관할 예정이다.
또진흥회는 금년중 동북아지역에 수출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아르헨티나.캐나다.미국.멕시코 등 외국 전기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각종 전기관련 정보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전기진흥회는 올 7월5일부터 9일까지 한국 종합전시장에서 국내업체 1백20여개사와 해외 15개국의 30개 중전기업체를 초청, 대규모의 "94서울 국제 종합전기기기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회는또 금년중 수출진흥을 위한 협력강화 방안의 하나로 중전기기 수출 촉진 대책회의를 4차례 열고 전기공업 대북방 진출협의회도 2회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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