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가수 잇따라 새음반 발표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중견가수및 일부 신세대 가수들이 최근 새음반을 잇달아 발표, 가요계에 인기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80년대대표적 언더그라운드가수인 권인하는 최근 4집앨범 "갈테면 가라지" 를 발표하고 또 강인원, 김명상, 조은등과 프로젝트 그룹 "느티나무 언덕"을 결성, 경실연주최 환경보전운동을 위한 전국 순회 공연에 참가 하는 등 가장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가요활동 22년째인 전영록은 이전 발표 곡들과 "재회"등 신곡들을 묶은2장짜리 음반을 새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형원,한동준, 조동익밴드등과 4월말 기아난민 돕기를 위한 미국 순회공연 을 준비중인 언더그라운드 여성 보컬 장필순 역시 이 공연의 라이브 앨범 제작참여는 물론 귀국하는 대로 4집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수보다작곡자로 잘 알려진 박광현은 최근 4인조 그룹 "데이지" 를 결성, 본격 가수 활동에 나섰고 그룹 "빛과 소금"도 듀오로 팀을 재정비, 새 작품 "오래된 친구"를 발표했다.

이외에20대 신세대형 로커 신성우가 새앨범을 준비중이고 랩댄스 그룹 "잼 "과 듀오 "코코"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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