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의 영상가요반주시스팀인 "CD?OK"가 제품출하와 동시 에 영상가요반주기시장에서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지난달 22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영업장용 설치 업자와 노래방.
단란주점업주 6백명을 초청해 이의 발표회를 갖고 24일부터 가정용 모델명KCD?1)과 업소용제품(KCD?2)을 동시에 본격시판했다.
CD?K는 첫 출하물량으로 가정용 3천2백대, 업소용 2천7백대등 총 5천9백여 대에 이르러 판매초기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제품이 출하단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기존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유지관리비용등 경제적인 부담과 기능상의 불만을 해소해주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시말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상품 가치를 추구하려는 소비자들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상품기획단계에서부터 제대로 읽고 들어간 것이 적중 했다고 볼 수 있다.
1천5백20곡을내장한 소프트 웨어를 포함, 권장소비자가격이 71만8천원인 CD?OK는 기존 CD 1장에 최대 3천곡과 3만2천컬러로 구성된 자연정지화상 4천 컷을 내장해 컴퓨터가요반주기와 CDG반주의 단점을 보완, 별도의 배경화면을 위한 보조장치 없이도 선명한 화면과 고음질원음을 재생시켜주는 제3세대 멀티미디어 가요반주기.
또디스크1장으로 디지틀원음의 노래를 즐길 수 있는데다 화면지원이 기존제품에 비해 월등하면서도 시스팀 구입 이후 유지 관리비용이 거의 필요없으며 손쉽게 신곡추가도 가능하다는 여러 특징이 대체상품을 기대해온 소비자들에 게 어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삼성은4월까지 2천곡을 수록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계획이며 7월까지 2천5백곡을 제작해 개당 2만5천원씩에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측은특히 당초 월 3천~4천대의 판매목표를 월 5천~7천대로 크게 높여 자사 50여개의 AV전문대리점을 중심으로 가정용시장을 집중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LDP시스팀을개발, 국내 노래방시장을 공략해온 삼성전자가 유지관리비용 등으로 점차 업소용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외면하고 있는 LDP를 버리고 신상품으 로 시장 재공략에 나선 것이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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