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전선 전선부문(대표 권문구)이 도로포장면에 발열케이블을 묻어 겨울철 내리는 눈이나 얼음을 녹이는 스노멜팅시스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7일금성 전선 전선부문은 최근 자동차 수요 증가와 고지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축이 활기를 띠면서 스노멜팅시스팀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 시스팀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금성전선은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이 시스팀을 개발, 서울 금호동 아파트단지에 시험포설한데 이어 오는 9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가 열릴 무주 리조트에 도 설치, 가동중며 현재 건설중인 아주대병원과 서울 중앙 병원에도 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제품은 외국산 제품과는 달리 우리나라 지형과 도로조건에 적합한 매트형 으로 설계돼 적설량과 결빙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 스스로 온도를 제어 하는자동제어시스팀까지 갖추고 있다고 금성전선측은 밝혔다.
스노멜팅시스팀은 발열 케이블을 도로 포장면에 일정한 깊이로 묻어 매설된 케이블에 전류를 흘려 열을 발생시킴으로써 도로위에 쌓인 눈이나 얼음을 녹이는 것인데 겨울철 결빙기에 사고 위험이 높은 교량이나 산간 도로, 터널의 입.출구 그리고 건물의 지하주차장 입구등의 자동 제설및 제빙시스팀으로 적합하며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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