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건설(대표 김정한)이 클린룸장비 전용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정일건설은최근 경기도 안성군 일죽에 클린룸 장비 전용공장의 준공식을 갖고 팬필터 유닛 등 클린룸 장비생산을 위한 시험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7월부터 6개여월에 걸쳐 10억원 가량을 투입, 완공된 일죽 공장은 대지 3천4백평에 건평 3백40평규모로 팬필터 유닛, 음이온 발생기, 알루미늄 몰드바(시스팀 실링) 등 각종 클린룸 장비들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팬필터 유닛은 클린룸 핵심장비의 하나로 그동안 신성엔지니어링이 독점 공급해온 품목인데 정일의 시장참여에 따라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정일은팬필터 유닛의 생산을 위해 지난해말 일본 토프레사와 기술제휴 협약 을 체결하고 우선 팬필터 유닛의 주요 구성품인 팬을 이 회사로부터 공급 받아 일죽공장에서 조립생산하되 팬의 국산화를 병행추진, 향후 팬필터 유닛의 실질적인 독자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정일은 일죽공장을 현재 설치작업이 진행중인 수퍼클린룸 모델룸이 오는 3월말 완공되는대로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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