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반도체 전력용 반도체 영업 강화

컴퓨터 관련 부품 전문유통업체인 미래반도체 통신(대표 이 정)이 올해 부터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전력용 반도체 영업을 크게 강화한다.

그동안D램등 컴퓨터용 부품을 주력취급해 온 이 회사는 내수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용 전력 반도체를 주력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최근 7명의 인원을 보강,전력반도체 사업부를 신설하는 한편 지난해 독점 대리 점 계약을 체결한 독일 오이펙(EUPEC)제품의 영업비중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회사가중대형 인버터, AVR, UPS, 고속엘리베이터등 주요 수요업체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주력 공급할 IGBT(Insulated Ga-te Bioolar Transistor) 는최대전압 1천7백V, 최대전류 1천2백 A급의 대용량 제품으로 소용량 제품을 3~4개 이상 병렬로 연결 사용해온 기존 방식을 탈피할 수 있도록 TR 및 MOSF ET의 특장점만을 모은 세계적인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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