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 부품 전문유통업체인 미래반도체 통신(대표 이 정)이 올해 부터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전력용 반도체 영업을 크게 강화한다.
그동안D램등 컴퓨터용 부품을 주력취급해 온 이 회사는 내수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용 전력 반도체를 주력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최근 7명의 인원을 보강,전력반도체 사업부를 신설하는 한편 지난해 독점 대리 점 계약을 체결한 독일 오이펙(EUPEC)제품의 영업비중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회사가중대형 인버터, AVR, UPS, 고속엘리베이터등 주요 수요업체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주력 공급할 IGBT(Insulated Ga-te Bioolar Transistor) 는최대전압 1천7백V, 최대전류 1천2백 A급의 대용량 제품으로 소용량 제품을 3~4개 이상 병렬로 연결 사용해온 기존 방식을 탈피할 수 있도록 TR 및 MOSF ET의 특장점만을 모은 세계적인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